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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e CLI 또는 Webpack 설정을 이용한 이미지 파일명 관리

webpack 에서 브라우저 캐싱을 회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hash 값을 많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name].[contenthash][ext] 같이 파일명에 hash 값을 많이 사용하는데, 파일명에 hash 값이 들어있을 경우 파일 내용이 변경되거나 빌드 때 chunk id 가 변경되어 파일명이 계속 바뀌는 문제가 있다. 이 경우 이미 업로드 된 파일을 지우고 다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나의 경우 파일명 난독화가 필요하기도 하여 hash 값을 이용하긴 해야 한다. 따라서 파일명으로 난독화 처리를 하였다. const path = require("path"); const crypto = require("crypto"); const IS_LIVE = process.env.NODE_ENV === ..

개발/Front-End 2022.06.23

Vue CLI 를 통한 Vue 프로젝트 생성

상당히 오랫동안 Webpack 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깎고 깎아 사용하다가 신규 프로젝트를 생성할 일이 생겨 Vue CLI 를 통해 만들어보기로 한다. 일단 Vue CLI 를 실치해야 한다. NPM 과 Yarn 을 프로젝트마다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여기는 Yarn 을 사용. > yarn -g add @vue/cli 설치가 잘 끝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버전 확인을 한다. > vue --version 'vue' 은(는) 내부 또는 외부 명령,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배치 파일이 아닙니다. yarn 에 전역으로 설치할 일이 없다 보니 환경 변수가 안 들아가 있나 보다. > yarn global bin C:\Users\...\AppData\Local\Yarn\bin 저 경로를 윈도우 환경 변수에..

개발/Front-End 2022.06.22

치킨을 튀깁시다.

치킨을 시켜먹다 보면 깨닫게 되는 게 있습니다. 내가 돼지라는 거. 어른들은 잘 모르는데 치킨 염지가 꽤 맵게 되어있다는 거. 몇몇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7 살, 5 살 아들 둘이 먹기에는 매워요. 하나도 안 매운데 몇 점 먹으면 맵다고 난리가 납니다. 물론 안 매운 치킨집도 있어요. 하지만 직접 만들어 먹이고 싶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거대합니다. 사실 내가 먹고 싶어요. 닭다리살 정육을 삽니다. 뼈 있으면 맛있긴 한데 튀기기 어렵고 애들 먹이기도 귀찮아요. 미끈미끈 닭고기 손질은 칼보다 가위가 편해요. 껍질을 같이 튀기면 맛은 있지만, 작게 조각내다 보면 어차피 거의 떨어집니다. 그러니 먼저 뜯어요. 그냥 손으로 뜯으면 잘 떨어지는 포인트가 있어요. 고기랑 껍질을 꽉 잡고 있던 지방은 잘라내야겠..

보고서/해먹음 2022.06.21

참프레 버팔로 윙 - 크고 아름다운 맛

저는 예전부터 윙을 좋아했어요. 치킨을 먹어도 날개를 좋아하고 백숙을 먹어도 날개를 좋아합니다. 그냥 먹는 걸 좋아하는 거 같은데. 참고로 목도 좋아해요. 그런 거 알고 싶어 하는 사람 없다. 원래 먹던 가끔 사먹던 버팔로 윙이 있었어요. 인터넷에서 꽤 유명한 제품이죠.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제품에서 잡내가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새로운 닭날개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기나긴 여정 끝에 찾았습니다. 새로운 최애 버팔로 윙. 참프레 버팔로 윙. 참프레 버팔로윙 (냉동) COUPANG www.coupang.com 네이버에서 최저가 검색하는게 더 싸요. 하지만 우린 성격 급한 한국인이니까. 그리고 택배비는 괜히 돈 아깝잖아요. 어째꺼나 쿠팡에서 총 세 번 주문했습니다. 대략 3개월에 하나씩..

보고서/해먹음 2022.06.20

틈새라면 매운카레 - 적당히 좀 합시다

유튜브를 보다가 신상 틈새라면 리뷰를 봤습니다. 와이프가 같이 보다가 카레맛 맛있겠다 하면서 침을 꼴깍 삼키더라고요. 다음 날. 사 왔습니다. 틈새라면 매운카레. 봉지 조리예에 고춧가루 뭉탱이가 신경 쓰이네요. 평범한 뒷면. 내용량 200 g, 열량 595 kcal. 평범합니다. 나트륨은 1,190 mg 으로 일일 권장 섭취량의 60 % 입니다. 비빔면이라 나트륨이 낮네요. 평범한 비빔면 조리법인데 끓이는 시간이 5 분이군요. 면이 꽤 두꺼운가 봅니다. 자 이제 끓여 봅시다. 소스 봉지가 상당히 큽니다. 면은 역시나 굵은 면이네요. 꽤 굵습니다. 너구리 보다 굵네요. 바글바글 끓입니다. 5 분. 두 개 끓이면 10 분? 재미없고 지루하네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남는 시간에 파김치를 썰..

보고서/해먹음 2022.06.17

티스토리 작성 시간 숨기기 - 스킨 html 파일 치환자 변경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 작성 시간을 굳이 표시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날짜만 출력하면 되지 않을까? 분명히 똑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겠죠. 구글링을 해봅니다. 많이 나오네요. 위에서부터 하나씩 봅니다. 일단 스킨에서 날짜 치환자는 이걸 사용하네요. 근데 이렇게 바꾸래요. 얼핏 몇 개 찾아본 글들이 다 이렇습니다. 저 코드는 javascript 로 글자를 잘라내서 다시 화면에 출력하는 코드죠. 이상합니다. 분명히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코드가 있을 거예요. 그리고 스킨 제작을 위해 매뉴얼이 있을 테고요. 개발자라면 매뉴얼 찾기가 기본 소양이죠. https://tistory.github.io/document-tistory-skin/ 소개 · GitBook 티스토리 스킨 가이..

개발/Front-End 2022.06.16

충무로 인도 커리 "죠티 인도 레스토랑" - 난이 정말 맛있어요

비가 오면 카레지! 하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인도 커리를 먹으러 갑니다. 가는 도중에 누군가 비가 오면 돈부리지! 하고 말했지만 인도 커리를 먹으러 갑니다. 오늘도 시작부터 헛소리가 우렁차네요. 각설하고. 회사가 이사하고 찾은 회사 주변 맛집. 죠티 인도 레스토랑. 죠티인도레스토랑 : 네이버 방문자리뷰 82 · 블로그리뷰 59 m.place.naver.com 간판에는 분명 죠티 인디안 레스토랑이라고 써져 있는데, 지도에는 죠티 인도 레스토랑이라고 등록되어 있습니다. 인디안 이라고 등록해 놓으면 미국 인디안 전통 음식점처럼 보일까 봐 그랬나 봅니다. 가게는 2층. 들어가자마자 카운터 옆으로 이상한 식재료들이 쌓여있습니다. 뭘까요. 큐민 시드가 가장 반가운 이름이네요. 다른 것들은 뭔지도 감이 안 ..

보고서/사먹음 2022.06.16

충무로 돈까스 "극동골뱅이" - 얇디 얇은 옛날 왕 돈까스!

꽤 오래전부터 얇디 얇은 왕돈까스를 먹고 싶었어요. 근데 요즘은 파는 곳이 많지 않네요. 이제는 돈까스가 점점 두꺼워지는 추세입니다. 며칠 전 중국집을 찾아가던 중, 누군가가 인현시장에 있는 골뱅이 집이 낮에 돈까스를 파는데 맛집이라고 들었다 라고 합니다. 오늘의 점심 파티는 남자 넷. 중국집 vs 돈까스. 갑니다. 돈까스. 극동골뱅이 : 네이버 방문자리뷰 160 · 블로그리뷰 7 m.place.naver.com 누가 봐도 돈까스 안 팔 것 같은 비주얼의 극동골뱅이. 가게가 딱 봐도 꽤 넓습니다. 저녁에 저 테이블에서 맥주 마시면 꿀맛이겠네요. 입구에 튀김기가 있습니다. 이제 돈까스 향기가 나기 시작하네요. 사진은 좁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꽤 넓습니다. 계단이 보이는 걸 보니 2층도 있나 봅니다. 남자 ..

보고서/사먹음 2022.06.15

스타필드 하남 중국집 "일일향" - 탕수육과 어향가지덮밥

아이들과 스타필드에 있는 챔피언을 갔습니다. 2022.06.13 - [기록/일상] - 하남 스타필드 키즈카페 "챔피언" - 더 블랙 벨트 와일드 플레이그라운드 하남 스타필드 키즈카페 "챔피언" - 더 블랙 벨트 와일드 플레이그라운드 아름다운 일요일. 토요일은 비 소식이 있어서 집에만 있다가 마트만 다녀왔으니 오늘은 애들 체력을 좀 빼줘야 합니다. 하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고 한다 첫째랑 둘째가 몇 주 전부터 노래를 부 naveen.tistory.com 키즈카페를 가면 역시 지치죠. 아이들도 지치고 어른도 지칩니다. 지칠 때는 뭐다? 고기! 사실 이 날 최대 목적은 키즈카페가 아니라 중국집. 일일향입니다. 일일향 스타필드하남4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69 · 블로그리뷰 272 m.place.nave..

보고서/사먹음 2022.06.14

하남 스타필드 키즈카페 "챔피언" - 더 블랙 벨트 와일드 플레이그라운드

아름다운 일요일. 토요일은 비 소식이 있어서 집에만 있다가 마트만 다녀왔으니 오늘은 애들 체력을 좀 빼줘야 합니다. 하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고 한다 첫째랑 둘째가 몇 주 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키즈카페를 가야겠어요 저번주도 다녀왔던 건 내 흐린 기억 속의 허상인가.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활동적인 놀이를 찾아다니게 되네요. 뭔가 몸으로 노는 그런 곳을 좋아해요. 그래서 챔피언 더 블랙벨트 와일드 플레이그라운드를 가기로 합니다. 가게 이름 참 기네요. 이게 그 라이트 노벨인가 뭐시기인가 하는 그건가 그냥 챔피언이라고 부릅시다. 챔피언더블랙벨트 스타필드하남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610 · 블로그리뷰 55 m.place.naver.com 일요일. 복합몰에 사람이 가장 많은 날짜죠. 그래서 오픈런을 시도합..

보고서/가봄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