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준비한 고기부터 보시죠. 한우 1++ 샤토브리앙 안심 300g 과 뉴질랜드산 스프링램 프렌치랙 460g 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비싸고 맛있는 고기입니다. 왜 이 돈지랄인가 하면, 와이프님이 "스테이크 먹어 본 지 오래됐네." 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가끔은 이렇게 비싼 고기를 먹어야 아, 내가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로또를 사겠지. 마블링이 블링블링한 안심. 샤토브리앙 부위는 안심 중 양쪽 끝 부분을 제거한 부위로 가장 최고급 부위입니다. 프렌치랙은 양갈비입니다. 스프링램은 5~6개월의 어린 양입니다. 어린 양... 미안해 초원아... ㅜㅜ 시즈닝입니다. 몬트리올 스테이크 스즈닝 하나면 끝! 이지만 파프리카 가루를 추가하여 발색과 훈연 향을 사알짝 넣겠습니다.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