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몸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오감그리다 배곧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9 · 블로그리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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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감그리다 배곧점입니다.
와이프가 키즈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좋아 보이네요.
체감형 키즈카페이고 선생님들과 활동하며 보호자는 대기 공간에서 있으면 된답니다.
오호라.
선생님과 활동.
대기 공간.
설명만 봐도 만족스럽군요.
근데 36개월에서 7살까지 전용이라고 해요.
첫째가 7살이니 아슬아슬하네요.
더 커버리기 전에 가봐야겠어요.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출발했는데
밍기적거리는 바람에 5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와이프와 아이들을 먼저 올려 보내고 저는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이미 옷을 갈아입고 놀고 있습니다.
공룡 발굴인가 봅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매주 변경된다고 하며
래쉬가드는 대여해준다고 합니다.
잠깐 숨을 돌리고 사진을 내부 사진을 찍어봅니다.
대기 공간에서 보호자들이 아이들을 볼 수 있게 유리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요.
알록달록 물감을 판매 중.
이 물감을 이용해서 놀아준다고 합니다.
샤워가 끝나고 머리를 말릴 수 있는 화장대.
화장대?
화장?
화장을 안 하는데 화장대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네요.'
아무튼 그거.
샤워실입니다.
이 공간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요.
여기서 환복도 합니다.
가격은 28,000 원
보호자 입장료는 음료 포함하여 4,000 원.
다 끝나고 모래 놀이 따로 할 수 있데요.
모래 놀이는 40 분에 3,000 원.
사진을 찍고 돌아와 보니 다들 공룡을 많이 찾았네요.
안에서 어떤 대화가 오고 가는지는 전혀 들리지 않아요.
그래도 아이들이 집중해서 잘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즐거워 보입니다.
바로 옆에는 수영장이 있어요.
물감 놀이가 끝나면 여기에서 놀겠죠?
공룡 발굴이 끝났나 봐요.
물감 놀이를 하네요.
유리벽에 물감을 알록달록 물감을 칠하는군요.
아이들은 낙서를 좋아하죠.
손가락으로도 쓱쓱.
스프레이도 있는데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는 손가락 힘이 부족한 경우도 있더라고요.
노는 걸 구경하다 보니 나온 청포도 에이드와 레몬 에이드.
기대 이상으로 맛있네요.
무지개가 빤짝 떴어요.
신기하네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겠어요.
손바닥으로도 문질문질 하다 보니 유리벽이 난리네요.
안이 잘 안 보일 지경입니다.
그걸 이제 호스를 통해 씻어 냅니다.
차례차례 줄 서 있는 아이들은 언제 봐도 귀여워요.
벽에 묻은 물감이 사라지면 또 뿌려줘요.
천장에서 거품이 떨어져요.
아이들이 흥분하네요.
저도 들어가 놀아보고 싶어요.
나 어릴 땐 저런 거 없었는데.
중앙에 있는 아이가 제 아입니다.
가장 신났네요.
세상 잘 놀아주시는 남자 선생님.
조카가 있으신가.
마지막은 물놀이입니다.
공이 동동 떠다니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요즘 수영 배운다고 혼자 잘 떠다니는 첫째.
얼래.
물 속에 장난감들이 있나 봅니다.
매서운 눈의 사냥꾼이 되어 물 속 장난감을 수집합니다.
전리품을 전시 중이군요.
즐거운 물놀이가 끝나면 샤워 타임.
보호자가 직접 씻겨줘야 하는데
아이가 보호자보다 많다면 직원이 도와주시기도 하나 봅니다.
모래 놀이장이 보이는데 그냥 넘어갈 아이들이 아니죠.
모래 놀이는 선생님 없이 보호자가 놀아줘야 해요.
하지만 아이들끼리 잘 노네요.
아주 알찬 코스네요.
이런 좋은 키즈카페를 왜 지금 알았을까요.
이런데는 분기별로 한 번씩은 와야 하는데.
첫째가 8살이 되기 전에 열심히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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