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최대 고민.
점심 뭐 먹지?
이거 아닐까요.
그리고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고기입니다.
바로 홍탁집 여기서 말이죠.
가게 이름이 홍탁과보쌈인지 홍탁집인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는 홍탁집이고 카카오에는 홍탁과보쌈으로 등록돼있어요.
이 정도 사이즈의 내부
테이블이...7개?
가게 안에 홍어 냄새가 퍼지고 있네요.
홍어 냄새 극혐 하시면 이 식당은 패스하세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군요.
홍탁집이 진짜 이름인가 봅니다.
메뉴판에 보쌈정식이 오늘의 점심 메뉴입니다.
일인당 한 접시씩 나눠서 주시는 센스!
고기는 적당히 야들야들하고 적당히 맛있습니다.
보쌈 김치에는 굴이 들어있네요.
김치는 단맛이 강합니다.
이건 테이블에 주시는 반찬.
오뎅에도 양파, 소시지에도 양파. 국에도 양파.
양파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양파 철이라서 그런가.
옛날 느낌의 계란말이가 맛있네요.
식사 끝.
남김없이 먹었어요.
반찬 한 개씩 남기는 건 한국인 국룰.
그거 먹으면 살찐다며?
'보고서 > 사먹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을지로 수제비 "을지수제비" - 항아리 수제비는 오랜만이네 (0) | 2022.09.15 |
---|---|
상일동역 호두과자 "복호두 강동상일점" - 앙~버터 (0) | 2022.09.14 |
강릉 중앙시장 닭강정 "배니닭강정" - 닭강정은 간식이죠 (0) | 2022.09.09 |
상일동역 간지치킨, 양념치킨 "60계치킨 고덕강일점" - 치킨 치킨 음 치킨 (0) | 2022.09.08 |
충무로 수제비 "작은분식" - 갈끔한 국물과 맛있는 김치 (0) | 2022.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