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화창한 어느 날 누군가 쌀국수를 먹자고 하여 파파포라는 쌀국수 집을 찾아갔어요. 저처럼 작고 귀여운 가게 크기. 자리가 없어서 1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다른 곳을 찾아가기에는 우린 너무 늙고 지쳤어요. 파파포 : 네이버 방문자리뷰 738 · 블로그리뷰 64 m.place.naver.com 그리고 리뷰가 많거든요. 가게가 꽤 협소합니다. 2인 테이블 10개 정도였던 걸로 기억되네요. 대기 중 미리 주문을 하라고 하시길래 미리 주문했습니다. 포스기에서 직접 주문을 하는 방식이네요. 내가 늙었어도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꽤 있네요. 양지 쌀국수 9,000 원, 차돌양지 쌀국수 10,500 원. 동네 물가가 싼 편이라고 생각했기에 살짝 당황.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