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부대찌개입니다.
회사 주변에 부대찌개 집이 참 많네요.
주변에 부대가 있나.
윤가네부대찌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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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네 부대찌개입니다.
풀 네임은 윤가네의 의정부 부대찌개군요.
멀리서 널 보았을 때~
음~ 노래가 한 곡 생각나네요.
일과 이분의 일.
회사 일이 점점 쌓여가고 있거든요.
어디선가 얼핏 새로운 일이 들리면 아무리 외면해보려 해도 제 일이 되더라고요.
가사가 많이 다르지 않나.
내부가 넓어서 좋군요.
이 동네는 테이블 세네 개 있는 작은 식당이 많아 낯설어요.
부대찌개 1 인분 9,000 원.
요즘 물가는 정말 무시무시하군요.
제 월급도 무시무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라면 사리는 무한 리필.
음식을 안 먹어봐도 호감도가 약 50% 정도 상승하는 마법의 단어 무한 리필.
간신히 구색을 갖춘 밑반찬.
오뎅 볶음과 김치입니다.
푸짐함 부대찌개.
햄과 소시지 종류가 서너 개 정도 되네요.
그리고 콩나물이 듬뿍 들어 있어요.
치즈는 없군요.
누군가는 치즈가 들어간 부대찌개는 텁텁해져 안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주는 데로 먹는 편입니다.
보글보글 보글보글 맛 좋은 라ㅁ... 부대찌개.
부대찌개가 잘 익었으면 한번 떠먹고 거기에 라면사리를 넣어요.
국물이 시원하네요.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 그런지 국물이 깔끔하네요.
묵직한 맛은 별로 없지만 해장용으로는 딱이겠군요.
다만 라면 사리를 넣기에는 살짝 싱겁습니다.
국물을 많이 졸이고 라면 사리를 넣어야겠군요.
짜지 않고 깔끔한 부대찌개를 선호하신다면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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