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육면 2

충무로 우육면 "진더미엔" - 진한 고기 육수와 야들야들 고기 고기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이 겨우 지나가고 살만한 가을인 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겨울이 다가오고 있네요. 봄과 가을 실종 상태는 글로벌 환경 위기와 관련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기분 탓일까요. 어렸을 땐 가을이 꽤 길었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마법이 여기에도 적용된 것일까요. 진더미엔 : 네이버 방문자리뷰 77 · 블로그리뷰 44 m.place.naver.com 오늘 분량의 헛소리를 다 채우진 못 했지만 진더미엔입니다. 충무로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흐린 날씨의 그날을 기억하기 위한 흐린 사진. 우와 사람 많네요.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대학교 학기 시즌의 위엄은 대단하네요. ..

보고서/사먹음 2022.10.18

을지로 우육면 "룽키" - 여기 어디? 나는 누구?

5월이네요. 이제 슬슬 기나긴 재택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주 5일 재택에서 주 3일 재택으로 출근 계획이 잡혔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올해 네 번째 사옥 출근이군요. 아침 7시 출근이라 1시에 있는 점심시간은 반갑습니다. 회사 근처에 맛있는 우육면 가게가 있다는 소문에 찾아갑니다. 룽키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0 · 블로그리뷰 250 m.place.naver.com 뭐야? 여기 뭐지? 눈이 부셔서 간판을 못 읽겠네요. 한문을 몰라서 못 읽는거 아닙니다. 휴... 다행이다. 어두운 부분이 있었어. 엘... 오... 오... 엔... ... ... 이상하게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어서 밥을 먹어야겠어요. 입구의 포스가 강렬합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오늘 제 콩팥이랑..

보고서/사먹음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