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를 꽤 오래 썼죠. 지금은 갤럭시 핏 2 와 갤럭시 워치 4를 씁니다. 핏 2 의 경우 배터리가 오래가기 때문에 어쩌다 한 번 충전하니 충전기에 대한 욕구가 별로 없어요. 게다가 핏 2 는 거의 실내용으로 쓰고 있지요. 근데 갤럭시 워치 4 의 경우 배터리가 하루 갑니다. 워치류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데 그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편하니까 외출할 때는 거의 워치를 차고 나갑니다. 때문에 자주 가는 장소에 워치 충전기를 하나씩 놔두면 좋습니다. 그리고 여행용 캐리어에 하나 넣어 두면 여행지에서 워치 충전한다고 핸드폰 뒤집어 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충전기를 찾아보면 대부분 케이블과 일체형이라 사기가 좀 꺼려집니다. 들고 다니다 보면 모가지가 달랑달랑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목이 달랑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