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요. 새벽에 비가 왔는지 바람은 살짝 쌀쌀한데 하늘이 너무 맑네요. 이제 슬쓸 끝이 보이는 재택 근무 중 밥 차리기 귀찮아서 점심을 먹으러 나옵니다. 밥 중에 밥은 남이 해준 밥. 통장 살살 녹는다. 여기는 상일동역 근처 고덕센트럴푸르지오에 있는 버거타임입니다. 벌써부터 햄버거 패티 냄새가 나네요. 버거타임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5 · 블로그리뷰 24 m.place.naver.com 가게는 아담합니다. 테이블은 2인석 2개, 4인석 1개, 상가 입구를 바라보며 지나가는 행인의 눈길을 받을 수 있는 자리 3개 정도 있네요. 주방은 오픈형이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을 것 같아요. 대신 가게가 작아 이곳 저곳 물건들이 많이 쌓여져 있네요. 스캔을 끝냈으니 주문을 합시다. 저도 이제 나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