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이군요. 블로그 포스팅을 쓰는 게. 세상만사 한창 귀찮을 나이라 좀 쉬었다가, 금융치료를 받고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역시 돈이 최고지. 늘 있던 잡설 분량을 채웠으니 시작해 봅시다. 비 오는 날입니다. 점심때 비 오면 짜증 나지만 오늘 우리는 경쾌합니다. 남산도담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49 · 블로그리뷰 616 m.place.naver.com 점심에 막걸리를 서비스로 주는 남산도담이라는 곳을 가는 중이거든요. 저 멀리 남산도담이 보이네요. 비 오는 날의 골목길도 운치 있지만 밥 먹을 생각에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막걸리겠지.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가 테이블이 꽉 찼습니다. 역시 다들 한마음 한뜻의 한민족. 비 오는 날 탁주는 못 참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빠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