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냥 둘

    기념일 1

    미사 레스토랑 "트루낭" - 오오 연차 오오, 그러니 고기 먹으러 갑시다.

    오늘은 금요일. 연차입니다. 오오 연차 오오. 직장인의 꿈. 직장인의 희망.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애 둘 유치원 보내놓고 돌아올 두시 반까지 자유시간입니다. 어서 둘쨰도 학원을 보내야 평일 연차 자유시간이 조금 더 늘어날텐데 말입니다. 오늘 연차의 사유는 고기, 아니 기념일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10년 전. 바람이 몰아치는 오늘. 뭔가 묘하게 닮은 10년 전과 오늘. 당연히 이런날은 간단하게 고기를 먹어야죠. 저녁 밥상으로 삼겹살이 준비되어 있으니 소고기를 먹으로 갑니다. 찾아갈 곳은 트루낭이라는 고기집 아니 레스토랑... 아니 파인 다이닝이라고 합시다. 파인 다이닝이라고 하면 왠지 기분이 좋으니까 그렇게 우리끼리 합의합시다. 트루낭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10 · 블로그리뷰 313 m.p..

    보고서/사먹음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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