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부터 얇디 얇은 왕돈까스를 먹고 싶었어요. 근데 요즘은 파는 곳이 많지 않네요. 이제는 돈까스가 점점 두꺼워지는 추세입니다. 며칠 전 중국집을 찾아가던 중, 누군가가 인현시장에 있는 골뱅이 집이 낮에 돈까스를 파는데 맛집이라고 들었다 라고 합니다. 오늘의 점심 파티는 남자 넷. 중국집 vs 돈까스. 갑니다. 돈까스. 극동골뱅이 : 네이버 방문자리뷰 160 · 블로그리뷰 7 m.place.naver.com 누가 봐도 돈까스 안 팔 것 같은 비주얼의 극동골뱅이. 가게가 딱 봐도 꽤 넓습니다. 저녁에 저 테이블에서 맥주 마시면 꿀맛이겠네요. 입구에 튀김기가 있습니다. 이제 돈까스 향기가 나기 시작하네요. 사진은 좁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꽤 넓습니다. 계단이 보이는 걸 보니 2층도 있나 봅니다.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