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코로나 기간 처음에는 회사 노트북을 빌려서 식탁에서 일했어요. 금방 끝날 것 같던 재택이 길어지면서 모니터를 한 개 샀죠. 그러고 재택이 더 길어지자 컴퓨터와 책상을 사서 식탁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다가 재택이 끝날 기미가 안 보이자 책상 크기를 늘리고 모니터를 추가로 사고 컴퓨터를 팔고 노트북을 샀으며 의자까지 따로 샀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리고 이젠 (아직 가끔 어쩌다 한번씩 하긴 하지만) 재택이 끝나고 저 큰 모니터가 필요 없어졌어요. 그래서 뿅. 카멜마운트 무타공 TV 스탠드 거치대, FS-70 을 샀습니다. 어디다 쓰려고? 거실에 모니터를 설치해 티비처럼 보기 위함이죠. 네, 거실에 티비가 없었습니다. 안방에 프로젝트 설치해 놓고 봐요. 그래서 카멜마운트 무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