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쏠비치 삼척에 왔습니다. 하지만 날이 많이 흐리군요. 비가 올랑 말랑 합니다. 2017 년에 오고 2022 년이니까 5 년 만이네요. 5 년 전 쏠비치 삼척에 대한 기억은 굉장히 맛있었던 조식 뷔페입니다. 셰프스키친 : 네이버 방문자리뷰 229 · 블로그리뷰 23 m.place.naver.com 여러분, 여행은 음식이에요. 명소, 체험, 다 필요 없습니다. 결국 기억에 남는 건 맛집입니다. 와이프는 아직도 신혼여행 숙소에서 조식으로 먹었던 미고랭을 다시 먹고 싶어 합니다. 발리에 다시 가고 싶은 게 아니라 그 미고랭을 다시 먹고 싶어 해요. 추억은 미각 세포에 각인되는 거라고요. 아무튼 그 맛있었던 조식 뷔페, 이번에도 먹어야죠. 아침 8 시. 전날 전쟁 같은 물놀이를 하고, 조식 뷔페를 먹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