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 선물을 사고 외식을 하기로 합니다. 날씨가 꾸리꾸리한게 꼭 비가 올 듯 말 듯 하지만 왠지 안 올 것 같아요. 오늘의 외식은 고기입니다. 고기는 소화도 잘 되고 살도 안 쪄요. 진짜예요. 사실 가려던 곳은 여기가 아니었는데, 아들 생일 선물을 산 반디앤루니스랑 가까워서 이곳으로 급 변경했습니다. 촌놈집 미사강변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593 · 블로그리뷰 163 m.place.naver.com 저희가 간 곳은 촌놈집 미사강변점. 와이프가 언제 어딘가 카페였나, 옆 테이블 아주머니들이 촌놈집 목살이 그렇게 맛있다고 흥분하여 말씀하시는 걸 들었답니다. 그럼 가봐야죠. 위치는 미사역과 미사호수공원 사이, 술집, 고깃집, 카페가 즐비한 그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로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미사..